'웻 보이즈 (Wet Boyz)' [반딧불이]
나는 길을 잃었어요. 슬펐어요. 왜냐면 나는 혼자였거든요.
한참을 헤매던 중, 저 멀리 어떤 소리가 들려왔어요.
눈물을 그치고 그 소리를 따라갔어요.
소리를 향해 갈수록, 작은 빛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저 곳은 뭘까?"
그 소리에 다다르자,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어요!
그들은 서로 다른 목소리로 하나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어요.
어두운 밤 하늘 아래 그들은 무엇보다 밝게 빛나고 있었답니다.
'나도 그들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나도 빛날 수 있을까?'
용기를 내 그들에게 다가가 인사했어요.
"안녕? 너희는 정말 아름답구나. 너희가 부러워."
그러자 그들이 이야기했어요.
"우리의 빛이 보이니? 그럼 지금부터 우린 함께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