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 4th MINI ALBUM [MOMENT]
허영생 그 만의 감성적인 음악 색깔이 담긴 앨범 [MOMENT] 발매
당신과 함께한 여름밤의 기억을, 그 순간의 향기를 담다
사랑이 끝나도 추억은, 기억은 사라지지 않고 내 안의 어딘가에 남아
예상치 못한 어떤 순간에 환하게 빛나며 다시 나를 채운다
봄과 여름 그 사이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오는 길 흐릿하게 불어오는 밤바람이 고마울때
문득 떠오르는 그 순간의 향기를 노래한다
각종 솔로 앨범과 OST, 뮤지컬 등을 통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허영생이 솔로 데뷔 8주년을 맞아 4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총 5곡이 담긴 이번 앨범엔 허영생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곡 소화력이 더해져 감성적 음악 색깔이 어우러진 앨범으로 완성되었다.
1.니가 뭘 알아
“니가 뭘 알아 내 맘 다 너였는데”
‘니가 뭘 알아’는 변해버린 연인을 원망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이별임을 깨닫고 돌아서는 남자의 마음을 그려 낸 곡이다.
레게 리듬의 기타가 반복되는 어쿠스틱한 곡으로 감미로운 밴드 사운드가 더해져 더욱 세련되고 서정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작년 발매했던 싱글 앨범 ‘夢; 날다’의 타이틀곡 ‘지구가 멸망해도(Feat. 매드클라운)의 프로듀스 팀 SFRM과 함께 작업하였다.
2. Moment
‘스쳐 지나가는 순간순간 속 머무는 그녀의 향기는 내 삶을 가득 채울 만큼 강하게 퍼진다.
하루 중 가장 어두운 밤을 비추는 그녀의 기억은 하늘의 달도 별도 무색할 만큼이나 밝게 빛난다.’
앨범 타이틀과 동명인 타이틀곡 ‘Moment’는 그녀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회상시키게 만드는
미디엄 템포에 락 요소가 가미된 발라드 곡으로 '허영생' 특유의 감미롭고 매력적인 보컬과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곡의 풍미를 한층 더 했다.
3. 사랑받고 싶었어
사랑하는 상대의 존재가 부재로 변하며, 간절함이 애절함으로 뒤섞이는 순간에 그가 원했던 단 한 가지,
‘사랑받고 싶었어.'
허영생 특유의 가녀린 미성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떠나간 이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을 솔직하게 담아 이별의 슬픔을 더욱 자극한다.
허영생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곡으로 완성되었다.
4.너라서
'너라서 나 웃게 해줄 사람 꼭 너라서...'
온통 머릿속에 물드는 너라는 아름다운 사람의 색은 점점 짙어만 간다.
봄바람처럼 내 마음을 채우는 너라는 사람의 이름은 지워지질 않는다.
순정 만화의 한 페이지처럼
너의 모든 움직임은 의미를 지니고, 너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은 향기를 가진다.
사랑하는 사람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사람의 순수한 마음을 그리며 만든 순수한 발라드 곡이다.
5. Moment (JPN Ver.) - CD ONL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