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진' [거짓말 블루스]
사랑과 평화와 마스터4 출신의 뮤지션
지금까지 이런 블루스는 없었다.
조범진의 새로운 싱글 '거짓말 블루스‘
‘거짓말 블루스’ 조범진이 초등학교 시절 게임에 빠져 거짓말을 하며 오락실에 갔다가 어머님께 크게 혼나며 생긴 에피소드를 그린 내용이다. 결국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조범진만의 익살로 표현된 곡이라고 볼 수 있다. 16비트 스윙 리듬의 곡으로서 블루스 12마디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블루스가 조범진의 음악적인 정체성이라는 것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곡이기도하다. 곡의 후반부에는 4/4박의 블루스 12마디 형식을 유지하다가 12/8박의 마이너로 바뀌며 돌아가신 어머님을 회상하며 노래하는 브릿지 부분은 이 곡이 주는 또 다른 매력이기도 하다. 이 곡의 모든 트랙은 조범진 혼자 작업한 것이라고 한다 .
조범진은 또한 ‘거짓말 블루스’를 통해 청소년들의 심각한 게임중독과 많은 사람들의 무분별한 거짓말이 개선되길 희망한다는 마음에서 곡 작업을 했다고 전한다. ‘거짓말 블루스’를 시작으로 정규앨범 준비와 함께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본인의 음악 세계를 펼치겠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음악적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는 조범진의 음악여정에 모두 주목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