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감성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취향저격 발라드 그룹
가을로 가는 기차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우산을 쓰고’
반가운 봄비와 함께 ‘가을로 가는 기차’가 새 싱글 ‘우산을 쓰고’로 컴백한다. 20대의 감성으로 전 세대의 취향을 아우르는 ‘가을로 가는 기차’는 4인조 여성 발라드 그룹으로 독보적인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 섬세한 표현력을 앞세운 ‘이별 전문 발라더’로 정평이 나 있다.
이별 5부작 프로젝트, 그 중심이 되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우산을 쓰고’는 비가 내리는 길을 걸으며 사랑했던 연인과의 지난 시절을 그리워하는 곡이다. 기존 작품들에 비해 조금은 풋풋하고 순수한 멤버들의 보컬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가 만드는 앙상블이 멤버들의 하모니와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무드를 완성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감성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가을로 시작해서 사계절을 지나 다시 가을로 마무리되는 뮤직비디오 5연작은 특유의 담백한 연출이 돋보이는 스토리즈 위 텔 신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엇갈린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한 어느 가을날의 이야기를 담은 ‘네가 있던 계절’, 쓸쓸한 겨울의 공기와 우연한 만남을 그려낸 ‘다시 이별’에 이어 ‘우산을 쓰고’ 뮤직비디오에서는 꽃비를 맞는 연인의 모습을 따뜻하고 정갈한 이미지들로 구성했다.
올봄, 미세먼지로 답답했던 귀를 촉촉이 적셔 줄 봄비 같은 따스한 노래 ‘우산을 쓰고’를 들어보자. 누구나 가슴 한편에 간직하고 있을 서툴고 아팠던 사랑의 상처를 담담히 어루만져 줄 것이다.
Composed, Lyrics, Arranged by MosPick
Chorus 제이미
Guitar Ferdy
EP 손영진
Piano 예아나이스
Recording engineer 신재빈, 전부연 @ Cube Studio
Mixing engineer 신재빈 @ Cube Studio
Mastering engineer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