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봄이 왔네요.
새로 나오는 신곡도 그런 곡입니다.
설레는 누군가가 봄과 같아 보인다는 의미를 담았어요.
봄이 올 듯 말 듯 한 감정을 사랑의 대상이 오기 100m 전이라는
설레는 마음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나의 모든 걸 다 가져도 좋아
이 봄이 너로 보일 만큼
나 너를 많이 사랑하니까’
봄이란 계절을 맞이할 때면
이러한 감정과 비슷함을 느껴요.
‘설레는 누군가가 내게 오기 바로 전.’
‘사랑의 형태와 같은 감정이 내게 올 것만 같을 때.’
듣는 모든 분들이 봄과 같은 하루를 보내시길 소망해봅니다.
‘조금씩 피어나는 꽃들처럼 내 맘도
따스한 너의 품에서
피어나는가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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