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없는 나의 하루
관계가 무뎌져, 감정이 무너져 선택한 이별은 아픔 따위 별거 아닐 거라 생각했다.
그것은 착각이었고 네가 없는 하루의 시작은 없었다.
나의 아픔과는 상관없이 창 밖은 아름다웠고 그 아름다운 아픔에 익숙해지려 한다.
[너 없는 나의 하루]는 작년 여름에 발표한 3번째 미니앨범 [d’other] 이후 8개월 만에 돌아온 '디노'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이다.
이번 곡은 그가 소속된 ‘40컴퍼니’의 수장 '40 (포티)'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따뜻하고 설레는 봄의 날씨와 상반되는 그의 쓸쓸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