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봤던 영화인데, 마치 새로 보는 것 같은 날이 있어.
이별을 말하던 낯선 그 날의 너처럼...'
바이미의 첫 번째 싱글 곡, ‘괜찮은 척’은 무엇보다 그녀의 목소리에 가장 중점을 둔 곡으로 소소한 일상의 배경음악 같은 듣기 편한 발라드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일기처럼 써 내려간 가삿말, 그리고 덤덤한 그녀의 보이스가 신인답지 않은 성숙함을 느끼게 한다.
모든 건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바이미.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음악을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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