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그룹 플라스틱의 신곡 [쉬어가, 괜찮아]는
추운 계절, 깊은 밤이 되면 왠지 한숨이 짙어지는 우리를 위해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노래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삶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힘내, 잘 될거야 라는 격려와는 달리 잠시 멈춰 쉬어가도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플라스틱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은여울이 보컬로 참여하였으며, 특유의 담백하고 속삭여 말하는 듯한 목소리로 곡을 소화해냈다.
연말,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에 듣는 이들을 토닥여주며 옆에 함께 하겠다는 플라스틱의 의지가 돋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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