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갈갈이가 갑자기 캐롤에 집착을 하는 건, 아마 개그맨으로서의 본능일까?
심지어 ‘갈갈이 패밀리’시절에는 방송출연까지 했었다 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 옛 추억을 위해서인지 꾸준하게 캐롤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번 캐롤은 역시 현 갈갈이의 개인적 감성이 담겨 있는 서양캐롤을 표방한 팝캐롤이다. 훌륭한 뮤지션들을 기용하여 부린 대가로 음악적 요소는 높으나 갈프로젝트로 발매하는 한 절대 이 곡들이 빛을 발하지는 못할 것이다.
본인도 그것을 알고 있으나 갈프로젝트는 본인이 듣기 위해서 만드는 음악이라 별 상관없을 것이다.
그러나 혹시라도 갈프로젝트의 캐롤을 듣고 괜찮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 즐거운 크리스마스에 ‘갈프로젝트 캐롤’을 들으며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함께 하기를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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