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이 도시에 여기 밤하늘에 나를 빛나게 해 까만 밤 수놓을 때 까지”
어쿠스틱한 매력의 싱어송라이터 조은희가 그녀만의 색다른 색깔의 음악을 들고 찾아왔다.
작곡가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작업한 음악에 조은희만의 도시감성으로 가사를 적어 완성된 'City Light'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자신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복잡하고 복합적인 감정과 우울과 슬픔을 위로하고자 만든 노래이다.
머릿속에서 도시의 밤하늘과 모습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노랫말들이 조은희만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묻어져 잔잔하고 몽환적인 사운드와 함께 어느 순간 귓가를 맴돌게 하는 매력적인 Alternative Dance 스타일의 곡이다.
후렴구는 경쾌한 사운드와 반복되는 멜로디로 듣는 사람들의 어깨를 살짝 살짝 들썩이게 하는 경쾌한 곡이기도 하다.
오리지널 버전과 함께 수록된 ‘City Light Acoustic Ver.' 은 이문세 밴드의 밴드마스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장재원과 함께 편곡하여 완성되었다.
어깨를 살짝 살짝 들썩이게 하는 오리지널 버전을 가지고 그동안 조은희 음악의 트레이드 마크인 어쿠스틱 사운드로도 표현해 보고자 했던 재미있는 작업으로, 어쿠스틱 버전도 그녀만의 감각적인 사운드이자 또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 되었다.
항상 신선하면서도 그녀만의 신념과 색깔이 담겨있는 음악으로 찾아오는 조은희가 전해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이 두 가지 색깔의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선물을 주고자 한다.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아직 너무나 많다고 이야기하는 그녀의 말처럼 다가오는 2019년도 당연히 기대가 되는 아티스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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