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준', 디지털 싱글 앨범 ‘Still...’ 발매! 샤프한 모습으로 돌아온 가을 남자의 감성 보이스
- '낙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이별곡 'Still'로 컴백
- 21kg 감량 후 샤프한 비주얼로 변신! “가수로서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 싶어”
- 루나, Young K, 에코브릿지와의 신곡 작업으로 완성도 높여! JYP 대표 남성 솔로 활약
낙준이 새 디지털 싱글 앨범 ‘Still...’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1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Still...’은 동명 타이틀곡 ‘Still’과 'Sleep Mode'의 한국어, 영어 버전을 포함한 총 3트랙의 디지털 싱글로, 이번 앨범에서 낙준은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며 쓸쓸한 가을 감성을 극대화했다.
타이틀곡 ‘Still’은 헤어졌지만 여전히(still)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이 상대방의 관점에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는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깊이 있는 음역대로 시작해 후렴구에서 터지는 낙준의 목소리는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져, 살면서 한 번쯤 이별을 경험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한편, 낙준은 신곡 발표를 앞두고 체중을 21kg 감량해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낙준은 곡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팬들에게 색다른 면을 보여주고자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가수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 그의 고민과 욕심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한층 샤프해진 낙준의 비주얼은 앨범 ‘Still...’에서 상실의 감정선을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동안 수지, 원더걸스 혜림, 박지민 등 매혹적인 여성 보컬리스트와의 듀엣으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 낙준. 이번 타이틀곡 'Still'에는 f(x) 루나(LUNA)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조합을 완성했다. 낙준과 루나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어떤 조화를 만들어낼 지 흥미롭다.
2번 트랙에 수록된 'Sleep Mode'는 이별 후 혼자 있고 싶으면서도 헤어진 연인을 기다리는 심정을 담아낸 심플하고 도시적인 비트의 알앤비 트랙이다. 낙준은 그 어떤 말과 위로보다 떠나 버린 연인의 문자 하나를 원하고 기다리는 마음을 독백적으로 전한다. 작사에는 DAY6의 Young K가 참여해 JYP 엔터테인먼트 식구 간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으며, 작곡에는 정엽, 나얼, 김범수, 최백호를 비롯한 국내 대표 남성 보컬리스트들과의 작업으로 완성도 높은 곡들을 탄생시킨 에코브릿지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버나드 박’이란 예명으로 활동한 낙준은 기존 발라드 가수의 이미지에서 보다 폭넓은 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2017년 6월 디지털 싱글 앨범 ‘탓’을 발표하면서 낙준으로 활동명을 바꿨다. 낙준은 이번 활동을 통해 박진영의 뒤를 잇는 JYP 대표 남성 솔로 가수로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갈 예정. 감미로운 목소리로 올가을을 물들일 낙준의 활약이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