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의 ‘편지’가 MBC 음악 프로그램 [송원 (내 인생의 노래)] 2회의 주인공 임태경의 ‘인생곡’으로 선정되어 2018년 버전 ‘편지’로 재 탄생되었다.
정연준이 프로듀싱과 디렉팅을 담당했으며, 파리 국립음악대를 수석 졸업한 오케스트라 편곡자 ‘류영민’ 교수의 클래시컬한 편곡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깊이 있고 웅장한 ‘편지’가 탄생했다.
특히 ‘편지’는 임태경의 슬프고 깊은 사연을 담고 있는 곡으로써, 임태경이 보컬 녹음 중에 눈물을 흘려 녹음이 중단되기도 했었다는 후문.
목소리의 볼륨에 상관없이 임태경만의 부드럽고 섬세한, 그리고 우아한 보컬의 특징을 잘 느낄 수 있으며, 이 시대 최고의 남성 보컬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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