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달콤하게 ‘Soulsweet(소울스윗)’ 정규앨범 ‘Play on’
버블 시스터즈라는 1집에서는 ‘난다’라는 이름으로 그후 서승희 라는 본명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새 이름 ‘Soulsweet(소울스윗)’
누가 ‘음악’을 왜 하냐는 질문을 한다면 딱히 대답할 게 없는 뮤지션!
그녀 음악의 시작은 무엇이었을까?
대중음악을 하기 위해 ‘순서’가 존재한다면 그녀의 이력은 매우 뒤죽박죽이다.
1990년도 끝자락에 보컬 트레이닝 및 뮤직 디렉터로 먼저 음악의 첫걸음을 걷게 된 그녀는 본래 클래식 작곡을 전공했지만 2001년도 작사가로 데뷔 현재 300여곡을 작사한 제법 명성 있는 작사가로 활동 중이며 2003년 버블 시스터즈 메이킹을 통해 요즘 사용되는 말로 A&R까지 맡아 오디션 및 제작에 참여해 현재까지 뮤직프로듀싱의 길을 걷고 있다.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음악을 거꾸로 탐험하고 있는 Soulsweet(소울스윗)은 라운지, Acid Jazz, EDM 등의 곡에 Soulful한 목소리로 매주 수요일 프로젝트를 통해 철저히 호기심 넘치고 즐거운 작업들의 단상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정규 앨범 ‘Play on’은 싱어송라이터 현욱, 작사팀 100%서정, 작사,작곡 집단 BrainyMublik(브레이니뮤블릭)의 신인 작가들 이적재, 조수민, 김종택, 노예리, 허솜 그리고 신예 Jesquik(제스퀵), Koi Picasso(코이 피카소), 힙합 프로듀서 더 지타, 하윤이 참여 총 10곡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늘 ‘Play on’되는 영혼이 달콤한 현실이 되길 바라는 모든 분들과 함께
꾸준히 본인의 음악을 하고 있는 많은 뮤지션들과 함께
‘서앤트’라는 별명을 가질만큼 개미처럼 조용히 나아가는 그녀의 음악을 감상해보는 것도 뜨거운 여름의 끝자락 식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