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함께 있는 순간들 마저 지루하게 느껴져"
"네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면 행복할 것 같은데"
사랑을 하다 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권태라는 감정을 빼곡히 담은 곡입니다.
저희가 제목을 "싫어져"라고 정한 이유는 점점 식어가는 마음을 함축적으로 담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앨범 커버에서 보여준 아트워크처럼 이 곡을 처음 작곡할 때부터 LP bar에서 남녀가 이야기를 하는 상상을 하며 곡을 만들어서 빈티지한 느낌의 사운드로 도입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제가 느끼는 LP bar 분위기를 곡에 담아내보았습니다.
ps. 늘 진심을 담아 최선을 다해 좋은 음악 만들겠습니다
-수고 프로젝트의 1p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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