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천재 선후배’ 윤건X비투비 임현식, 촉촉한 감성 콜라보레이션
올 여름 최고의 레인송 [비오는 압구정]
브라운아이즈의 명곡 ‘벌써 일년’, ‘점점’, ‘가지마 가지마’ 등을 작곡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윤건. 그리고 보이그룹 비투비(BTOB)의 앨범 프로듀싱 및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실력파 아이돌로 주목 받고 있는 ‘라이징 싱어송라이터’ 임현식.
이 두 사람이 만나 ‘비오는 압구정’을 2018년의 감성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비오는 압구정’은 윤건이 직접 작사, 작곡 및 편곡까지 모두 맡아 완성된 곡이다. 지난 2002년 발매해 지금까지 15년이 넘도록 비가 오는 날이면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자리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고, 브라운 아이즈의 메가 히트곡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윤건과 임현식은 ‘비오는 압구정’에 새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편곡에 심혈을 기울였다. 기타 사운드 위주로 전개되는 기존 곡을 부드러운 피아노 라인 위주로 재편곡해 더욱 촉촉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원곡의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일부 새로운 멜로디와 가사를 붙여 약간의 변주를 더했다. 비 오는 압구정 골목길에서 떠난 사람을 기다리는 심정을 더욱 애틋하고 쓸쓸하게 표현해 진한 공감과 울림을 선사하려 한다.
윤건의 깊은 음악적 내공과 임현식의 트렌디한 감각으로 더욱 짙은 감성의 색을 덧입은 ‘비오는 압구정’. 비가 내릴 때 마다 누군가의 마음을 울리고, 또 누군가의 마음은 촉촉하게 적셔주며 올 여름 최고의 레인송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