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LW (투슬로) [Cherry blossom]
TSLW(투슬로)의 두번째 싱글, 피쳐링에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아티스트 ‘천석만’이 참여하였고, 자켓 디자인은 dbomb이 도움을 주었다.
꽃이 피고 지는 과정은 우리의 삶과 무척 닮아있다. 인간이 젊음의 한 순간을 정점으로 늙어가듯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던 화려한 꽃 역시 조용하고 쓸쓸하게 지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벚꽃이 피고 지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느끼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봄의 끝자락, 내년 봄을 기다리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