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골피'의 미니앨범 [Traveler]
비행기 탈 때 한국인이 가장 많이 듣는다는 ‘비행소녀’ 를 부른
마골피가 자신이 좋아하는 여행을 주제로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여행지에서.. 또는 답답한 현실을 잠시 벗어나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을
타이틀 곡 ‘ 충분히 괜찮아 ‘ 와 ‘ Traveler (여행기) ‘ 외에도
밤 드라이브에 어울리는 ‘ 새드 엔딩 (Sad ending) ‘ 과 ‘ 초콜릿 파이‘ 까지..
이번 앨범은 마골피가 어릴 때부터 팬이었던 박근태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그 동안 그녀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앨범이다.
조만간 나올 마골피의 마지막 싱글 ‘기억 안녕’ 도 기대해주시길..
■ 곡소개
컨트리 풍의 ‘ 충분히 괜찮아 (More than good enough) ‘ 는 은은한 제주가 떠오르는데,
그녀의 오랜 친구이자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사한 곡으로
박근태 작곡가가 직접 연주한 기타를 들어볼 수 있는 소장 가치 10000%의 귀한 곡이다.
트로피컬과 가요를 접목시킨 독특한 사운드의 ‘ Traveler (여행기) ‘ 는
작년 티아라의 더블 타이틀 작곡가로 데뷔한 신인 작곡가이기도 한 마골피가
박근태 작곡가와 함께 만들어 낸 신선한 멜로디를 들어볼 수 있는 곡이다.
‘새드 엔딩 (Sad ending) ‘ 과 Traveler (여행기)는 강다니엘 소속사의 신예 훈스가 직접 가사를 맡았는데,
이별의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그려낸 이 신인들의 날카로운 내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초콜릿 파이 (Chocolate pie) ‘ 는 그녀의 엉뚱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데..
인피니트, NCT 작사가 정민지 특유의 톡톡 뛰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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