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화제의 인물에서 걸밴드 '엔타픽'의 리드보컬로, 이제는 싱어송라이터 '윤빛나라'로 돌아온 그녀의 첫 번째 이야기 [이 별과 이별]
김용택 시인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라는 시에 영감을 받아 써 내려간 이야기이다. 중의적인 표현을 담고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쏟아질 것 같은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보며 추억을 쌓았던 연인, 이제는 그 자리에 혼자 남아 별을 보며 이 별(This star)과도 이별(Good Bye)해야 하는 마음을 써 내려갔다. 담담하고 차분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듯 노래하다가 킬링 파트인 후렴구에서는 애절함을 더해 깊은 잔향이 남는 곡이다.
EP에는 밴드 '다호'와 '쏘삐 프로젝트'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허소은'이 베이스에는 밴드 '다호'의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인 '서동수'가 함께해주었고 기타와 총 프로듀싱에는 인디와 오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정소리'가 함께해 완성도 높은 노래를 만들어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