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h Gak Digital Single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
이별 앞에서의 마지막을 그려내는 노래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
2017년 11월, ‘바보야’로 대중들의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허각이 약 3개월만에 신곡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를 발매한다.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 있는‘바보야’를 이어갈 이번 곡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는 허각의 ‘술 한잔 하면’, ‘사랑아’, ‘없었던 것처럼’, ‘그들만은 아름답도록’ 등 허각과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해온 김진환 작곡가의 곡으로, 서로가 이별하기 전, 연인의 따스한 온기를 기억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안아보는, 슬픔과 애절함이 동시에 담겨있는 노래다.
이별의 순간을 눈앞에 둔 두 사람의 마지막 장면을 섬세하게 묘사한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에, 슬픔이 묻어있는 허각의 절제된 목소리로 곡이 완성되었다.
묵묵히, 담담히 이별을 받아들이는 듯하지만 이별을 겪어본 사람들이라면 타들어가는 속마음과 그 진심을 알 것이다. 어쩌면 이 곡은 이별을 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가사와 그때의 나를, 당신을 떠올리며 마음이 아려오는 곡으로 가슴 한편에 자리 잡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