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ger'와'lonely'로 매니아층의 인지도를 쌓은 필굿의 감각적인 알앤비 보이스와
11월 김소희 ‘소복소복’으로 트렌디한 사운드와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은 핫소스가
올해 7월에 낸 '복잡미묘'에 이어
다시 한번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줬다
이번앨범은 Future funk ,R&B 곡이며 ,
자신의 말과 행동에 앞뒤가 다르다는
자가당착이란 말뜻처럼 ,
서로에게 에너지를 열렬히
쏟던 시간들속에,
신뢰와 사랑을 쌓아가던 여자와는 달리,
남자는 점점 마음이 식어가고
상대방 혼자만이 느끼는 특별함을
남자는 미안해하고 떠나고 싶지만
또 그런 여자와 헤어질 수는 없는
자신의 말과 행동이 모순됨을 표현한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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