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두' [고양이가 집을 나갔다]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귀를 즐겁게 해주는 스토리텔링 뮤지션 팻두가 이번엔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를 내놓는다. 제목만 들어도 마음이 아파오는 "고양이가 집을 나갔다" 라는 곡은 주인공이 키우던 고양이가 가출을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비가 내리는데 소식은 없고 주인은 애타고 고양이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추억을 회상하는 집사의 심정이 잘 담겨져있다.
'팻두'는 실제로 키우던 강아지가 집을 나갔을 때를 상상하며 감정이입을 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건강히 잘 돌아왔다고는 후문. "고양이가 집을 나갔다"의 피쳐링으로는 듣는 순간 귀가 녹아버리는 감성보컬 '강철'이 참여했고, 음악 프로듀싱은 '더백스'가 집사의 처절한 기다림을 아름다운 피아노와 악기들로 표현해 냈다. 귀여운 회색 고양이가 그려진 웹툰풍의 자켓 디자인은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의 손으로 탄생했고 뮤직비디오는 '팻두의 유튜브'에서만 공개 될 예정이다. 감성적인 곡 "고양이가 집을 나갔다"는 8월 3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