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한새', 자서(自敍) 시리즈 두 번째 EP [Law of Addiction] 발매
2016년 12월 새로운 시리즈 앨범인 자서(自敍)의 첫 장을 열었던 'MC한새'가 2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 [Law of Addiction]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인 "ALCOHOLIC"을 비롯해 "우주가 나서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 "DEMO" 등 총 4곡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자서(自敍) :안개의 書(서)]를 발표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힙합음악을 선보이겠다고 공언한 바와 같이 전작과 다른 스타일인 트랩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후배 뮤지션 'Rayker Dane(레이커데인)'이 "우주가 나서서"의 비트를 맡아 좀 더 다양한 색을 담아 냈다.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 [자서(自敍) :안개의 書(서)]에서처럼 'MC한새'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Track List]
1. ALCOHOLIC (작사,작곡,편곡: MC한새)
이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MC한새'의 허밍 보컬을 샘플링해 루프로 사용한 비트로 시작되는 몽환적인 느낌의 곡이다. 지친 심신을 기댈 곳이 술 밖에 없는 현대인의 마음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2. 우주가 나서서 (작사: MC한새, 작곡,편곡: Rayker Dane)
'Rayker Dane(레이커데인)'의 비트에 'MC한새'가 가사를 써 내려간 곡으로 '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실소를 자아내는 망언에 대한 풍자를 담고 있다.
3.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 (작사,작곡,편곡: MC한새)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조차 습관처럼 음악을 만들고 있던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써 내려간 곡이다.
4. DEMO (작사,작곡,편곡: MC한새)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음악을 하면서도 끝 없이 데모곡을 만들어가고 있는 'MC한새' 자신의 열정에 관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