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뒤로 가는 남과 여 (Feat. AG성은)"
지난 힙합의 민족 시즌2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가 또 한 번 새로운 신곡 "뒤로 가는 남과 여"로 돌아왔다.
이번 싱글은 부족한 학력과 완전한 흙수저의 삶을 사는 남자, 사랑에도 가격표를 매기는 현실적인 삶을 사는 여자의 이야기를 심도있게 다루었다. 도입부의 서정적인 기타라인이 인상적이며, 육중한 드럼비트 위에 반복되는 피아노 사운드가 잘 채워졌다. 또한 'MC스나이퍼'의 특유의 정확한 가사 전달력과 무게감있는 랩핑이 특징이다. 후렴구에는 Mnet 프로그램 '프로듀서 101' 통해 잘 알려져 있는 보컬트레이너 'AG성은'이 피쳐링을 맡아 현실성에 맞춰 떠나는 여자의 감정을 극대화시켜 완성도를 더했다.
이에 'MC스나이퍼'는 "난 준비됐어 다 뱉어내 / 학벌도 집안도 부족한 남자라서 / 언제부터인거니 / 이 모진 사랑이 가격이 / 매겨진 상표를 단 것이"라는 가사처럼 학벌과 경제적으로 부족한 남자, 현실적인 삶인 돈과 명예가 우선시되는 여자의 현세대를 메세지로 표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