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박스'의 두 번째 주인공, '라비'!
아티스트 '라비'로의 성장을 알리는 그의 음악적 진화 [DamnRa]
컨셉돌 빅스의 래퍼 '라비'가 본격 싱어송라이팅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뽐내며 젤리박스 프로젝트의 2번째 주자로 나섰다.
'젤리박스'는 2016년 젤리피쉬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젝트로,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이 담긴 상자를 뜻한다. 박스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열어보기 전까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젤리박스'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신선한 조합을 통해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지향하는 젊은 감각의 채널로 발돋움 하였다.
지난 6월에는 젤리박스의 첫 번째 주자 박윤하와 유승우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인 "여름밤 피크닉"은, 초여름 밤의 맑고 시원한 사운드와 달달한 매력으로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2016년 7월, 새로운 아티스트,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함께 '젤리박스'가 두 번째 작품을 선보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빅스의 래퍼 '라비'. 라비는 절친 프로듀싱팀 'SAM&SP3CK'과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서 이번 젤리박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라비'는 그 동안 빅스 앨범에 꾸준히 작사, 작곡을 통해 참여해왔으며, 작년 8월 빅스의 유닛인 LR 앨범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을 활발히 보여왔다. 이후 라비는 아티스트로 거듭나기 위하여 올해 초 본인이 전곡을 작곡, 프로듀싱한 총 11곡이 담긴 솔로 믹스테잎을 발매함과 동시에, 첫 단독콘서트 'R.EBIRTH'까지 개최하여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다. 이처럼 라비는 지속적인 음악적 발전과 프로듀싱 역량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이번 젤리박스에서 공개하는 '라비'(feat. SAM&SP3CK) 의 "DamnRa"는 묵직한 베이스 위에 얹힌 트랩 비트와 EDM 소스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지난 3월에 공개된 믹스테잎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SAM&SP3CK'과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DamnRa"의 매력을 한 층 더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 비디오는, 독특한 색감과 감각적인 영상이 특징인 비숍감독이 함께 하였다. 영상은 원테이크 촬영 기법으로 진행되어 좀 더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게 연출하였고, 세련미를 부각시켰다. 라비는 퍼포먼스 비디오 제작과 안무 등에도 직접 참여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유감히 발휘하였다. 또한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콘텐츠 하나하나에 애정을 보였다.
"DamnRa"는 '라비'를 향한 환호성을 뜻한다. 늘 스스로를 갈고 닦으며 고민하는 태도에 대한 자신감과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는 포부를 담고 있다. "DamnRa"에 담긴 의미처럼 이 곡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라비를 향해 함성을 지르게 될 것이며, 아티스트 '라비'는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