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을 통해 성숙한 아티스트로 돌아온 서인국, 이별의 그리움을 노래하다.
계절 감기처럼 떠나지 못하는 우리 둘 만의 추억 [너 라는 계절]
2015년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던 서인국이 5번째 디지털 싱글 [너 라는 계절]로 돌아왔다. 가수로서 컴백하는 것은 2014년 5월 발표한 "봄 타나봐" 이후 약 2년 만이다. 데뷔 이후 앨범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어 왔던 서인국이 이번에는 본인의 자작곡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감성 발라드 음악과 함께 찾아왔다.
이번 디지털 싱글 [너 라는 계절]은 'British Soul'을 기반으로 한 팝 발라드 장르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너 라는 계절]은 서인국 본인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하여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여기에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MELODESIGN'과 서정적인 가사로 많은 리스너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작사가 '김지향'의 감성이 더해져 더욱 더 애절한 '서인국표' 감성 발라드 음악을 만들어 냈다.
타이틀곡 도입부의 반복적인 피아노 선율과 감성적인 보컬, 이 두 가지만으로도 짙은 호소력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노래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는 스트링 사운드는 이별의 그리움과 쓸쓸함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준다. 브릿지 파트를 향해 갈수록 점차 고조되는 음악과 이에 맞춰 시시각각 변해가는 서인국의 감정선은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너 라는 계절]의 뮤직비디오는 키썸의 "Love Talk", 김예림의 "Stay Ever" 등에서 빈티지한 색감과 독특한 감성을 보여주었던 '콧수염 필름즈'와 첫 호흡을 맞추었다. 여주인공으로는 최근 가장 핫한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김진경이 출연하였으며, 서인국과 함께 라이브한 공간 속 둘만의 세계를 판타지한 감성으로 독특하게 그려냈다. 비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서인국과 김진경이 선보이는 현실적인 둘만의 사랑에 대한 감정 연기와 아름다운 영상미는 충분히 여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느덧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서인국은 가수에서 시작해 배우로서도 본인의 위치를 확실하게 확립하며, 멀티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그가 가수 서인국으로서 들고 찾아온 자작곡 [너 라는 계절]은, 듣는 이들에게 춥고 쓸쓸했던 지나간 사랑에 대한 감성을 떠올리게 하며 오랫동안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