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과 '더 블라인드' 가 함께 부른 이번 곡 "썼다 지웠다" 는 시각 장애인 남성이 비장애인 여성에게 고백하기 위해 점자 편지를 고민하며 쓰는 내용의 가사와 실제 점자 쓰는 소리를 리듬 악기로 활용한 조금은 특별한 곡이다. 실제 점자를 타이핑 하는 소리가 이곡에 악기처럼 들어가 있어 평소 점자에 궁금했던 비장애인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올 이번 싱글은 앨범 자켓 에도 점자를 배우고 싶어 하는 비장애인들을 위해 점자 표기법을 함께 수록 할 예정이다.
평소 선행을 많이 하는 인사로 알려진 '구혜선' 에 대하여 소속사는 점자를 알리고 싶어 만든 이번 곡을 함께 해 주실 수 있냐는 부탁에 '구혜선' 씨가 기분 좋게 웃으며 제안을 받아 주셨다며 '구혜선' 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구혜선' 과 듀엣을 이룬 보컬 그룹 '더 블라인드' 는 "슈퍼스타k 시즌1" 의 이효리를 울린 남자로 잘 알려진 '김국환' 과 "히든싱어 시즌1" 왕중왕전 진출자 '이현학', "SBS 스타킹" 에서 한국의 스티비원더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정명수' 세 사람으로 구성된 시각 장애인 그룹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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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y 더 블라인드
Composed by 더 블라인드
Arranged by 더 블라인드
Piano 정명수
Bass 김기욱
Drum 윤관식
Mixed by 박재현
Mastering by Astro Bit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