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 시즌 1 TOP6 '정희주'
첫 번째 미니앨범 [HEEJOO] 로 찾아오다!
"사랑 그 놈",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오디션 출연 당시 많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정희주'는 첫 미니앨범 [HEEJOO] 로 한층 깊어진 감성과 음악적 소신을 담아낸다.
특히, 타이틀곡 "담요"와 "찍자"의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자전적 스토리텔링과 풍자 · 해학적인 요소를 적절히 결합해 작사가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기도 했다.
총 4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담요"는 '정희주'가 어린 시절 실제로 아꼈던 담요를 매개체로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의 복잡한 심경, 그 안에서의 좌절과 희망을 따뜻하고도 강렬하게 표현했다. 2번 트랙 "바래"에선 헝클어진 마음이 많은 것들을 바라는 마음으로 치유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3번 트랙 "찍자"는 익살스러운 가사와 딕션이 펑키 리듬에 녹아들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루비한 곡이다. 4번 트랙 "숨"은 사랑이 이별을 낳고 이별이 또 다른 사랑을 낳는다는 누구나 한번쯤 겪어볼 법한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 곡이다.
다재다능한 뮤지션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은 싱어송라이터 '오이(O: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성옥'의 전곡 작곡 및 프로듀싱 아래 "비오는 날이면..."이라는 곡으로 주목받고 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김성환(키쉬)'의 편곡,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드럼 '김승호', 베이스 '최인성', 기타 '정재원', 건반 '홍소진', '이푸름'의 아름다운 연주와 더불어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소울맨'의 화려한 코러스 등 빈틈없는 내실을 다진다.
또한, 2015년 11월 1일(일) 오후 6시, 홍대 '웨스트 브릿지'에서 첫 번째 앨범 발매 기념 및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향후 활발한 라이브 공연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조금은 긴 시간 돌고 돌아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첫 행보를 시작한 '정희주' 의 [HEEJOO]. 2015년 가을,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진심'의 소리로 전해지길 소망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