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영제이'의 새 앨범 [The Boy].
파주를 떠나 서울에 홀로 왔던 19살의 이준기는 이제 26살의 '영제이'가 되었다.
많은 일들을 겪었고 많은 사람들을 겪었다. 그리고 그 경험들은 23살의 '영제이'에게 [From Paju To Seoul]라는 데뷔 앨범을 선물했다.
그 후 3년이 지났고, 그 동안 그에게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스쳐갔다. 그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던 친형제 같은 '넉살'은 미디어를 통해 스타가 되었고, 리드메카 크루에는 유부남이 벌써 넷, '리짓군즈'는 이제 파티를 가득 채운다.
주변이 변해가는 사이 '영제이'는 내적으로 또 외적으로 많은 방황을 했고, 드디어 그러한 방황들을 끝내고 돌아온 그의 옆에는 여전히 친구들이 함께 있다.
이 앨범은 그런 앨범이다.
가볍다면 가벼울 수도, 그렇다고 마냥 가볍지도.
정신 없이 바쁘게 지낼 2018년의 시작을 알리는 '영제이'의 신호탄 같은 앨범이다.
[The Boy].
Young Jay The 2nd Album [The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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