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결한 그대 OST Part.2]
소현 - 쉬운 게 없구나
초가을을 수놓을 향기로운 사랑 노래, "쉬운 게 없구나"
네이버 티비캐스트에서 방영중인 '고결한 그대' OST의 두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은 실력파 여가수 김소현이다.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담담하면서도 감성 짙은 창법을 구사하는 김소현은 고결한 그대 OST에서 발굴해 낸 ‘복면가왕’이다. "쉬운 게 없구나"는 김소현의 감미로운 음성과 서정적인 피아노와 기타 선율이 어우러져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내 맘도 내 맘을 다 알 수가 없어서 / 나조차, 어쩔 수 없는데 / 혼자서하는 후회는 싫은데 / 입에서만 맴도는 말 / 사랑해요 그 말 참 힘드네요"라는 노래 가사 김소현의 목소리를 통해 누군가 한번쯤은 겪어봤을.. 사랑을 확신하지 못하고 주저하는, 그 떨림과 묘한 설렘의 감정을 담담하게 혹은 독백하듯 꾸밈없는 목소리로 노래한다.
서투른 두 사람의 좌충우돌 밀당 로맨스 '고결한 그대'.
방영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고결한 그대'는 현실에 없을 법한 사건으로 만나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이야기로 어느덧 클라이막스로 향하고 있다. 이 드라마의 두 주인공 '패왕색기' CEO 이강훈과 동물병원 모쏠 수의사 차윤서가 악연으로 만나 인연으로 이어지며 사랑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수많은 '고결한 폐인' 양산중
시청자들은 이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지켜보고 있다. 텀블벅을 통해 시청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고결한 그대' OST. 작품이 만들어지고 다듬어지는 걸 함께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는 수많은 '고결한 폐인'들에게 감사의 손키스를 날리며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속에 깊은 여운을 간직 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을 확신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