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가정, 그리고 꿈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앨범 [30]
20대와 30대, 책임의 무게차이를 현실적인 가사로 녹여낸 2년만에 돌아온 'MC까리'의 앨범이다.
우울하고 슬픈 사랑노래를 주로 하던 그가 서른이라는 나이를 접하면서 20대 때와는 다른 책임에 대한 확실한 차이를 느끼며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린 30대 가장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제목과 앨범 타이틀에서 볼 수 있듯이 30살, 혹은 30대 남자의 남들에게는 쉽게 하지 못하는 마음 속 맺힌 응어리를 있는 그대로 가사 속에 표현 했다.
어두운 비트와 먹먹한 멜로디, 그리고 그 속에 묻혀서 나오는 절절한 가사와 랩핑에 귀를 기울여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