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데뷔싱글 [어떤 안녕] 을 통해 수 년간 다진 탄탄한 보컬 실력과 청초한 매력으로 청중에 수줍은 인사를 건넸던 '멜로디데이(MelodyDay)' 가, 감각적인 사운드의 레트로 팝 곡 [#LoveMe] 와 함께 180도 달라진 음악과 비주얼로 뜻밖의 걸크러쉬를 선사한다. 작년 데뷔싱글 활동 이후 '2AM 창민', 'CNBLUE 종현', '매드클라운' 과 함께 한 콜라보 싱글을 연달아 발표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동시에, 드라마 "호텔킹", "운명처럼 널 사랑해", "내일도 칸타빌레" 등의 OST에 꾸준히 참여하며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멜로디데이' 는, 지난 10월 멤버 '유민' 을 추가 영입하며 실력뿐 아니라 더욱 다채로운 끼와 매력을 갖춘 차세대 엔터테이너로서의 성장을 기약해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다.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서정적인 감성 보이스로 대중들과 차근히 소통하면서도, 그룹의 새로운 모멘텀을 준비하느라 누구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냈던 '멜로디데이' 는 마침내 두 번째 싱글앨범 [#LoveME] 을 발표하며, 스물 둘 딱 그 나이만큼의 통통 튀는 매력과 닮고 싶은 스타일링으로 더 알고 싶은, 궁금한 그녀들이 되어 돌아왔다!
영원한 여성들의 꿈과 로망인 바비(Barbie) 인형 스튜디오를 콘셉트로 하며 진행된 [#LoveMe] 앨범 재킷 촬영을 통해 '멜로디데이' 는 그저 사랑에 순수했던 소녀들에서 연애 감정에 솔직해 더욱 매력적인 여자들로 180도 변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당한 여자들만을 위한 상징적인 공간 연출을 위해 실제 바비(Barbie) 인형 백여 점과 함께 세트를 꾸몄으며, 모스키노 바비 컬렉션을 매치하여 밝고 상큼한 비주얼을 마음껏 뽐낸 '멜로디데이' 는 이번 싱글앨범 [#LoveMe] 를 통해 닮고 싶고 친해지고 싶은 이십 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재탄생 했다.
'Leki' 의 원곡을 현대적인 감각의 사운드로 재해석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LoveMe" 는 레트로 무드의 팝 스타일 곡으로 노르웨이를 거점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작곡가 팀 'Dsign Music' 과 '태티서' 의 "Twinkle", 'f(x)'의 "Electric Shock" 등을 통해서 독특한 노랫말로 주목 받고 있는 작사가 '서지음' 과 '김민정' 이 함께한 작품이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경쾌한 멜로디와 썸남을 향한 설레는 감정과 그에게 더 특별한 것을 기대하게 마련인 여자의 솔직한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이 곡은,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의 안무로 유명한 '김혜랑' 안무가가 퍼포먼스를 맡아 자신감 넘치는 여자들의 이미지와 연애 초기 단계의 짜릿한 감성을 표현해냈다. 상큼하고 싱그럽지만 짜릿할 정도로 톡 쏘는 매력을 가진 여자의 감성을 실제 '멜로디데이' 멤버들에게 투영하는 동시에, 멤버들의 장점을 살려주는 시원하고 엣지있는 퍼포먼스로 이제껏 아껴둔 '멜로디데이' 멤버들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듣고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해준다.
두 번째 트랙 "Oh, My Guy" 는 어린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사랑싸움을 그린 노래로 프로듀싱 그룹 'BlueBridge' 를 이끄는 작곡가 '김건우' 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남자친구의 무심함에 대한 불안 섭섭한 마음을 표현한 귀여운 가사가 돋보이는 이 곡은 달달 하면서도 부드러운 '멜로디데이' 의 음색과 보컬이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신선한 감흥을 안겨준다. 또한, 히트작곡팀 '이단옆차기' 와 대세 랩퍼 '매드클라운' 과 함께 해 지난 겨울 큰 사랑을 받았던 감성 팝 발라드 '겁나 (Feat. 매드클라운)' 를 함께 수록하여 ‘멜로디데이’의 다양한 감성과 솔직한 이야기를 한데 담아냈다.
'멜로디데이' 의 [#LoveMe] 뮤직비디오는 다수의 패션필름과 CF 연출과 더불어 얼마 전 'f(x)' 의 "Red Light" 뮤직비디오의 공동작업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로 주목 받았던 골든아이 '김종권' 감독이 직접 제작 및 연출을 맡아 '멜로디데이' 의 새로운 변신과 [#LoveMe] 곡의 경쾌한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평범하고 식상한 스토리텔링의 방식을 배제하고, 영상과 비주얼 위주의 감성 만으로 곡의 아름답고 자유로운 느낌을 표현해 낸 이번 뮤직비디오는 '멜로디데이' 의 당당한 여성성과 멤버들 각기의 개성과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내며 빛을 발하고 있다.
1. "#LoveMe" (Lyrics by 서지음, 김민정 / Composed & Arranged by Kyosti Salokorpi, Janne Huttunen, Nermin Harambasic, Ronny Svendsen, Anne Judith Wik, Robin Jenssen, Ryan S. Jhun, Denzil Remedios) '자꾸 선을 넘어오는' 그에게 '간절한 마음'을 주문하는 그녀의 마음을 위트 넘치는 가사로 표현한 레트로 팝 스타일의 곡. 빈티지한 Clap을 활용한 메인 비트와 스트링을 손가락으로 튕기는 피치카토 주법은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데이의 매력을 잘 전달하고 있으며 멤버들의 다채로운 목소리가 소울풀한 멜로디 라인을 표현해내며 유니크한 매력을 완성한다.
2. "Oh, My Guy (Narr. 장이정 Of HISTORY)" (Lyrics by 김건우 / Composed by 김건우, STi, 송기홍 / Arranged by 김건우, 송기홍) 이제 막 시작한 풋풋하고 어린 사랑의 밀고 당기는 다툼을 가볍게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곡. 그루브한 비트 위에 절제된 EP와 일렉기타의 연주 그리고 가사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곡은 '멜로디데이' 멤버들의 특유의 보컬이 곡의 발랄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신선한 감흥을 안겨준다.
3. "겁나 (Feat. 매드클라운)" (Lyrics by 이단옆차기, David Kim / Composed by 이단옆차기, 텐조와 타스코, SEION / Arranged by 텐조와 티스코, SEION) 이별을 예감한 여자의 두렵고 불안한 감정을 표현한 발라드 곡. 슬픈 피아노 선율, 잔잔한 스트링 라인과 함께 독백하는 듯한 쓸쓸한 허밍으로 시작되는 이 곡은 1, 2절 상반되는 느낌의 '매드클라운'의 날카로운 감성 랩이 곡의 슬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멜로디데이' 만의 폭발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4. "#LoveMe (Inst.)" (Composed & Arranged by Kyosti Salokorpi, Janne Huttunen, Nermin Harambasic, Ronny Svendsen, Anne Judith Wik, Robin Jenssen, Ryan S. Jhun, Denzil Remedi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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