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여제 '미나' 한국 홍콩 합작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 Part. 4] "가만히" 공개.
그룹 '지오디 (GOD)'의 멤버 '데니안'과 홍콩 톱스타 '프리실라 웡 (Priscilla Wong)'이 주연을 맡아 첫 회부터 큰 화제를 몰고 온 한국 홍콩 합작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Part. 4는 한류 여제 '미나'가 불러 드라마만큼이나 중화권에서 반응이 뜨겁다. '미나'는 2002년 발표한 "전화받아"로 국내 음반 시장에 핫하게 떠오르며 중국 시장에 진출, 2011년 "Toy Boy"로 중국을 대표하는 음악사이트 QQ뮤직 차이나 K-팝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2013년 발표한 "애정 샤라라"가 중국 대표 음악 차트 바이두에서 중국 전체 차트 4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외에도 한중수교 2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에서 메인 MC를 맡는 등 중화권에서 다양하면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나'는 중국 CCTV 드라마 `오야양광` 주제가 "사랑은 아직 있다"를 중국어로 부른 적 있으나 한국어로 드라마 OST를 부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7일간의 로맨스` Part. 4 "가만히"는 이별을 아픔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여자의 슬픈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사랑이 식은 게 아니라고 우리는 잠시 쉬는 거라고 그렇게 믿을래` 라고 믿는 여자의 혼잣말이 더 가슴을 아프게 한다. 가사만큼이나 '미나' 특유의 허스키한 감성 보컬이 잘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가슴을 더 찡하게 한다. '미나'의 "가만히"는 '클럽소울'의 "Green Apple", '서지안'의 "사랑이 아파서", '지석진' "머리핀"에 이어 4번째 공개하는 드라마 OST이다. "가만히"는 [SBS 청담동 스캔들 OST] "우리 헤어진다면", `KBS 고양이는 있다` "사랑한다 말하는 건"을 비롯해 수많은 드라마 OST 를 작곡한 감성 뮤지션 'BADBOSS (조재윤)'가 작사 / 작곡을 했으며 공동 작곡으로 'ZZOO ZZANG (김주영)'이 참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