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자장가로 남심을 사로 잡았던 '전효성', 1년 만에 매혹적인 판타지아의 심볼이 되어 돌아오다 [FANTASIA]
독보적인 아우라를 가진 21세기 뮤즈, '전효성' 의 귀환! 듣는 이의 마음까지 살랑살랑 간지럽히는 매력적인 비음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전천후 뮤즈 '전효성' 이 다시 돌아온다. "Good-night Kiss" 로 화려한 홀로 서기에 성공,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롱런의 기록을 써 내려가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입증해낸 '전효성'. 이제 그녀의 이름 앞에 '시크릿' 의 리더 뿐 아니라 여성 솔로 가수 라는 타이틀이 붙는 것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지난 해 5월, 그리고 1년 여의 시간이 흘러 다시 5월이 된 지금. 다시 찾아온 그녀의 솔로 앨범은 마치 긴 기다림 끝에 찾아온 이 봄처럼 그 무엇보다도 기대되고 반가운 소식이다. 더욱 성숙해지고 더욱 아름다워진 그녀가 한 여자로서 사랑하고 이별하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노래한 이번 앨범을 통해 '전효성' 은 20대 여성들을 대변하는 목소리가 될 것이며, 그와 동시에 그녀들이 꿈꾸는 롤모델의 다른 이름이 될 것이다.
첫 번째 미니 앨범 으로 증명하는 솔로 여가수 '전효성' 의 성장. 지난 첫 번째 싱글 앨범 [TOP SECRET] 을 통해 '시크릿' 이 아닌 '전효성' 으로서 또 다른 출발에 첫 발을 내디뎠다면, 이번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첫 번째 미니 앨범 으로 그녀의 보다 알차고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하게 되었다. 귀여운 소녀에서 관능적인 여인에 이르기까지, 매번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전효성' 은 약 1년 만에 다시 발표하게 된 솔로 앨범 [FANTASIA] 에서 스타일링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데뷔 이후 처음으로 랩 파트에 도전했다는 점은 듣는 재미와 함께 그녀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하게 되는 부분 중 하나. 톡톡 튀는 맛이 살아있는 '전효성' 의 랩 파트는 곡에 엣지를 더하며 듣는 재미를 불어 넣는다.
이뿐 아니라 총 다섯 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 속에서 '전효성' 은 두 곡의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만의 음악적 감수성을 드러냈다. 단독 작사한 "꿈이었니" 와 공동 작사가로 참여한 "날 보러와요" 속에서 대담하게, 또 애절하게 써 내려간 '전효성' 의 가사는 각 곡의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 든 그녀의 목소리로 생명력을 갖게 되었다. 이는 장르의 범위를 넘어설 뿐 아니라 표현의 깊이까지 폭넓게 확장해낸 그녀의 탄탄한 내실과 역량을 확인하게 되는 대목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안무가들이 만들어낸, '전효성' 만을 위한 치명적인 격이 다른 퍼포먼스. '전효성' 의 새 타이틀곡인 "반해" 는 감각적인 사운드로 듣는 즐거움을 줄 뿐 아니라 화려함과 절제미를 동시에 갖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보는 감동까지 선사하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작은 체구지만 폭발적인 에너지로 팔과 다리를 시원스레 활용하는 동작들은 그녀의 황금 비율을 돋보이게 하며, 뛰어난 표현력에서 나오는 표정까지 더해진 무대는 보는 이로 하여금 노래 속 상황에 빨려 들어가게 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번에는 '시크릿' 의 모든 히트 안무를 비롯 '전효성' 의 첫 솔로곡 "Good-night Kiss" 의 안무를 만들어낸 PLAY의 '박상현' 단장과 '손담비' 의 "미쳤어", '백지영' 의 "내 귀에 캔디" 등을 통해서 명실상부한 솔로 안무의 대가로 인정받는 FREE MIND의 '곽귀훈' 단장이 함께, 오로지 '전효성' 만을 위한 격이 다른 안무를 고안해 내었다. 댄서들 사이에서 한 송이 꽃처럼 피어나는 솔로 안무와, 그를 향해 흔들리는 마음을 아찔하게 표현한 곳곳의 포인트 안무들은 그녀의 절제된 카리스마와 당당한 섹시함을 드러내며 무대 위 전효성을 더욱 눈부시게 할 것이다.
'전효성', 그녀에게 반하는 모든 순간의 기록! – "반해" 뮤직비디오. 아침에 눈을 떠 늦은 밤 다시 잠들 때까지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소재로 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전효성' 과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의 작품. 오랜 시간 함께해 온만큼 누구보다 '전효성' 의 매력을 잘 알고 캐치해내는 그는 '전효성' 특유의 건강미와 생기를 바탕으로 귀엽고 청순한 모습에서부터 섹시하고 농염한 모습에 이르기까지,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그녀에게 반할 수 밖에 없는 다양한 순간들을 섬세한 디테일과 화사한 색감으로 포착해냈다. 당신에게 반해버렸다는 노래 속 메시지와 함께 펼쳐지는 약 4분 여의 판타지를 만끽하고 난 뒤의 당신은 표정 하나, 행동 하나까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전효성' 에게 오히려 완전히 "반해" 버리고 말 것이다.
1. "날 보러와요" (LYRICS BY 동네형, 김태완, 원영헌, 전효성 / COMPOSED BY 동네형, 김태완, 원영헌 / ARRANGED BY 동네형, 김태완, 원영헌) 옷을 코디하는 것처럼 음악을 코디한다면 '전효성' 에게 가장 완벽한 핏이라 할 수 있는 "날 보러와요" 는 최근 '다비치' "두 사랑", 'XIA (준수)' "꽃", 'JYJ' "Back Seat" 등을 프로듀싱한 히트작곡가 '동네형', '김태완', '원영헌' 의 작품이다. 강렬한 힙합 리듬에 색소폰의 진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아이돌 이미지를 넘어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전효성' 만의 깊이 있는 섹시함을 표현한 곡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 곡의 제목이자 노랫말인 "날 보러와요" 는 잊을 수 없는 중독성에 빠지게 한다.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 남자를 유혹하는 가사내용은 '전효성' 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2. "반해" (LYRICS BY 이단옆차기, David Kim, Jakops / COMPOSED BY 이단옆차기, David Kim, Jakops / ARRANGED BY 영광의 얼굴들) "Good-night Kiss" 로 2014년 상반기 여자 솔로 전쟁에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한 '전효성' 이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한 타이틀곡 "반해" 로 돌아왔다. Intro Synth 선율의 복고풍 감성과 Groove 한 리듬이 '전효성' 의 섹시한 보컬과 어우러져 그녀만의 음악 색깔을 만들어냈다. "반해" 는 이미 "Good-night Kiss" 로 최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국내 최고 프로듀서 '이단옆차기' 와 '정기고' 의 "너를 원해" 와 '에일리' 의 "손대지마" 앨범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단옆차기' 사단의 싱어송라이터 'Jakops' 가 공동 작사, 작곡을 그리고 영광의 얼굴들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 여자가 처음 본 순간 그 매력에 빠진 남자를 향해 전하는 솔직 당돌한 이야기와 매혹적이고 섹시한 음색이 한층 돋보이는 곡이며 귀에 꽂히는 사비가 인상적인 곡이다.
3. "Taxi Driver" (LYRICS BY 박수석, 박은우 / COMPOSED BY 박수석, 박은우 / ARRANGED BY 박수석, 인우) "Taxi Driver" 는 TS 뮤직의 '박수석' 과 '박은우' 작곡가의 곡으로 복고적 요소들이 가미된 힙합 비트 기반의 댄스 곡이다. 어둡고 Lo-Fi한 트랙 속 플라멩코 기타와 하모니카의 연주는 전체적인 곡에 진한 풍미를 더한다. 대중들에게 너무도 익숙한 택시 라는 소재는 개개인별로 색다른 의미와 상징을 지니기도 한다. 이 곡에서는 뻔한 사랑의 아픔과 이별 이야기가 아닌, 한 여자의 화려한 삶 뒤에 숨은 외롭고 고독한 이면을 보여주고 있다.
4. "꿈이었니" (LYRICS BY 전효성 / COMPOSED BY 박수석, 박은우 / ARRANGED BY 박수석) "꿈이었니" 는 미디움 템포의 잔잔한 팝 발라드 곡으로 사랑했던 연인과 이별한 뒤 홀로 남겨진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마음을 정리하려 할수록 선명하게 떠오르는 지난 추억들을 회상하며 이별을 믿을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여자의 심정을 ‘꿈’이라는 소재를 통해 표현했다. 마치 90년대 팝 가수를 연상케 하는 그녀의 담백하고 애절한 목소리는, 이전에 무대 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이미지를 잊게 할 만큼의 깊이를 보여주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건드리게 될 것이다. 특히 이 곡은 '전효성' 이 직접 작사에 참여함에 더 의미가 있으며 더 나아가, 향후 그녀의 싱어송라이터 로서의 활약도 기대하게 한다.
5. "5분만 더" (LYRICS BY 로빈 / COMPOSED BY 로빈, 조성확 / ARRANGED BY 로빈) 썸 타는 사이일 때 제일 설레는 순간은 역시 첫 키스의 순간! "5분만 더" 는 언제 올지 모르는 그 순간을 준비하는, 순진하지만 조금은 여우 같은 여자의 마음을 재미있게 묘사한 곡이다. 아니 된다 면서도 말이 왜 안되냐고 반문하는 후렴구의 가사도 눈 여겨 볼 만한 포인트. 프로듀서 '로빈' 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곡이자 앞으로의 만남을 더 기대하게 하는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