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함께 "오르막길" 부르며 서로를 힐링하다! 초심으로 돌아가 심기일전! 속 빈 강정 위기에 놓였던 칠전팔기팀, 초심 다지며 함께 부른 힐링송 "오르막길" OST로 발매! 엇갈리기만 하는 세종-해라, 세종의 감정 드러난 우리와의 듀엣곡 "아시나요" 에 시청자 안타까워 [칠전팔기 구해라 OST Part 8]
Mnet "칠전팔기 구해라" 8화에서 '조성모' 콘서트의 게스트로 서게된 세종(곽시양)과 우리(유성은)가 함께한 "아시나요(원곡: 조성모)" 와 칠전팔기 팀이 길거리 버스킹에서 부른 "오르막길(원곡: 윤종신, 정인)" 이 [칠전팔기 구해라 OST part 8] 으로 지난 자정 발매됐다. 8화 "고백" 에서는 '조성모' 콘서트의 게스트로 출연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칠전팔기팀이 콘서트 이후 마땅한 무대가 없어 행사를 뛰어다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칠전팔기 팀은 고된 스케줄과 무력감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지만 이내 초심으로 돌아가자 다짐하며 '칠전팔기' 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과거 SNS를 통해 퍼진 음악방송 리허설 영상을 통해 자신들이 알려졌던 것을 토대로 새로운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 하기 위해 버스킹을 결정했다.
칠전팔기 팀은 2012년 [월간 윤종신] 에 수록됐던 "오르막길" 을 선곡, 지난 시간들을 추억하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다. 이 부분에서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등의 서로를 힐링하는 가사가 현재 칠전팔기 팀의 상황과 맞물려 극의 감동은 배가 됐다. 이 외에도 함께 OST 로 발매된 "아시나요" 는 '조성모' 콘서트의 듀엣무대에서 세종(곽시양)과 우리(유성은)가 함께 부른 곡. 해라를 향한 마음을 떳떳하게 드러내지 못하는 세종과 장군을 향한 우리의 애달픈 감정이 묻어난 이 곡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음원 발매를 담당하는 CJ E&M 관계자는 극 중 엇갈리는 세 남녀의 감정이 음악과 맞물려 장면 하나하나의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고 전하며 본격적인 삼각관계 돌입, 칠전팔기의 행보와 함께할 음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