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외치는 고요한 속삭임, 몰리디의 [독백]
"스냅백", "girlfriEND" 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몰리디가 신곡 "독백"을 발표했다. 기존 대중들과 가까운 음악으로 친숙하게 다가갔던 몰리디는 지난 수년간 음악을 해오며 느껴온 바를 솔직하게, 자신에게 말하 듯 하지만 결국 그 대상은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되어버린 듯 한 가사로 적어내려갔다.
'삶이 라는건 다 뻔해'로 시작되는 랩과 'Life goes on (삶은 흘러간다)'이라며 노래를 부르는 몰리디는 인생 철학을 담담히 담아가며 "독백"을 완성했다. "독백"은 재즈 기반의 피아노 연주와 샘플링 된 듯한 백그라운드 보컬이 절묘하게 랩과 맞아떨어지며 세련된 비트를 선사하며 피아노에 정현기가, 백그라운드 보컬에 주보라가 참여했다. 작곡에는 몰리디의 "잠이 오겠니"와 "5AM"을 작곡한 원써겐이 함께 참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