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년을 담아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의 15년의 시간을 거슬러..
플라이투더스카이 베스트앨범 [Back in Time (백 인 타임)]
지난 5월 정규 9집 앨범 [컨티뉴엄 (CONTINUUM)]을 발매하고 5년이라는 공백을 무색하게 하며 음원차트 올킬과 지상파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며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데뷔 이후 15년 간 사랑을 받은 노래를 담은 베스트 앨범을 발표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이번 베스트앨범은 기존 곡을 그대로 실은 베스트 성격의 음반이 아니라 베스트리메이크 앨범으로 재편곡과 재녹음을 거쳐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로 채워졌다. 특히,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리메이크 앨범은 지난 2008년 4월 "취중진담", "달팽이" 등이 수록된 [리콜렉션 (Recollection)] 이후 6년 5개월만이다.
총 10트랙으로 구성된 앨범 중 지난 9월 13일 1차로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된 4곡 "가슴 아파도"를 비롯해 "씨 오브 러브(Sea of Love)", "미싱유(Missing You)", "남자답게" 등과 더불어 "습관", "그대는 모르죠"와 이들의 데뷔곡인 "데이바이데이 (Day By Day)"가 담겨 있다. 베스트앨범 발매를 앞둔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원곡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데 중점을 뒀지만, 새로운 편곡과 재녹음을 거친 만큼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음반인 만큼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둘이 그만큼 함께 있을 때 '음악적'으로 보다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 수 있는 확실한 그룹이라는 것을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그 어느 누구든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데뷔 15년의 시간을 거슬러 볼 수 있는 베스트앨범을 통해 더욱더 성장한 둘만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