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파격 변신! 이것이 바로 '나이스바디'
그룹 티아라에서 두 번째 주자로 솔로로 출격하는 효민!
금발의 짧은 커트머리부터 의상, 노래, 안무 등 모든 부분을 새로운 스타일로 파격 변신해 티아라의 모습 그리고 앞서 출격한 멤버 지연과는 또 다른 효민만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효민은 이번 첫 솔로 앨범의 컨셉, 안무, 뮤직비디오 등 함께 회의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고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만큼 의상에도 큰 공을 들여 준비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효민의 첫 자작곡도 수록되어 있어 싱어송라이터로 한걸음 한걸음씩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타이틀 곡 "Nice Body"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호흡 맞추었고 그루비한 오르간 사운드와 클래비시 소스와 조화를 이룬 슬로우 템포 힙합 곡으로 남자에서 잘 보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풀어낸 가사가 돋보인다. 또, 실력파 래퍼 로꼬가 피쳐링에 참여해 효민과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 수록곡 "척했어"는 브레이브 사단 베테랑 일렉트로보이즈의 싱어송라이터 차쿤이 지원사격을 가한 미디움템포의 힙합 곡으로 이별의 상처를 상대방에게 보여주지 않기 위해 괜찮은 척 하는 아픔을 노래하고 있으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효민의 숨겨진 가창력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효민의 자작곡 "담(談,膽)"은 레트로 사운드를 응용한 곡으로 인트로의 fx와 중간중간 기타라인이 포인트인 곡이다. 또한 가사 하나하나에 메세지를 담았다. 제목에는 이야기라는 뜻과 씩씩하고 굳센 기상과 진취적인 정신이라는 이중적인 뜻을 담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