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아라리오 스페셜] 앨범! 독특한 음악과 풍성한 구성!! '탑독' 풍악을 울려라!!!
'탑독' [아라리오 스페셜] 앨범은 참신한 컨셉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아라리오"와 웹툰 작가 하일권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탄생된 풍성한 아트웍을 통해 탑독 팬들에게 웰메이드 앨범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아라리오"는 국악 선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으로 지금까지 아이돌 그룹이 시도하지 못했던 한국적인 색을 메인으로 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전통악기와 가락 사이를 오가는 탑독의 랩과 음악은 "흥겹게 놀자" 라는 '아라리오'의 주제를 실현하며 '탑독'의 숨은 끼를 어김없이 보여준다. 앨범 아트웍 등에서 웹툰 대통령 하일권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이번 앨범 아트웍은 '탑독'의 기획부터 함께 하고 있는 탑독 판타지 스토리 텔링의 연장선에 있다. '탑독' 멤버들에 대한 판타지 상 스토리는 실제 멤버들의 성격과 말투를 기반으로 만들어 져 탑독이라는 팀 컨셉을 확고히 하며 향후 탑독과 유닛 활동에 대한 복선을 발견 할 수 있는 등 탑독의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1. "아라리오 (Arario) Title song" 는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가야금 선율과 장엄한 징 소리, 해금 연주가 곡 제목에 걸맞게 한국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Synth 사운드와 적절한 랩, 보컬 파트가 조화를 이루고, 곡의 중간중간에 진도아리랑이 연주되는 부분, 그리고 후반부에 태평소 및 Rock 사운드까지 추가되어 다소 색다른 트랙이 탄생하였다. "흥겹게 놀자"라는 주제를 한국적인 느낌으로 풀어 가사가 쓰여진 곡이며, "에헤라 좋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씨구", "얼쑤" 등의 추임새를 사용하여 한층 더 느낌을 살렸다.
2. "Keep Smiling" 은 실연당한 여자들의 아픔을 마치 없었던 일처럼 웃으라고 위로해주는 곡이다. 몽환적인 와블 패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여 악기 배열의 심플한 구성을 통해 멤버들의 그루브가 부각이 되는 곡이다.
3. "들어와 (Open the door)" 는 기존에 탑독이 갖고 있던 힙합스러운 이미지를 탈피한 다소 멜로디컬한 곡이다. 단순하지만 확실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곡은, 말 그대로 "마음의 문을 열고 내 안으로 들어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묘사하고, 익살스러운 표현들로 정리된 가사들이 팬들을 향한 또 다른 외침으로도 해석 될 수 있으며, 앞으로 보여질 무궁무진한 시도를 앞둔 탑독의 진실된 메시지이다. 편곡적으로는 데뷔 무대에서 보여준 강렬한 Dub 스타일의 기반은 유지하되, 옛날 아날로그 소스들을 사용하여 빈티지한 느낌을 넣었으며, 계속해서 진행되는 슬랩 베이스 연주, 스트레이트와 스윙을 오가는 리듬 변주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 섬세한 알앤비 팝 스타일의 코러스 라인이 수를 놓는 듯 어레인지먼트 되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4. "알어" 는 2011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R&B 소울 노래 부문을 수상한 뮤지션 'DEEZ'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일렉트릭 피아노를 기반으로 세련된 스트링 편곡과 베이스, 기타 등이 조화 된 R & B 곡이다. 가사의 내용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며, 멜로디는 대중들이 쉽게 받아 들일 수 있게 만들어졌고, 보컬의 세련된 끝음 처리 및 레이백 된 창법으로 정교함을 추가했다.
5. "종말론자" 는 후크송 느낌의 클럽튠 댄스 곡으로, 일과 공부 등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가사로 쓰여졌으며, "내일 세상이 끝난다"고 생각하고, "무엇이든 당장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즐기자"는 내용을 갖고 있다.
6. "아라리오 (Remix)"는 원곡과 느낌이 다른 드럼앤베이스 장르로써, 템포는 원곡보다 두 배 빠르다. 원곡의 테마에 맞게 국악기를 조합하여 새롭게 태어난 한국식 EDM곡으로, 곡 후반부에 등장하는 덥스텝 파트가 인상적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