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2월 그룹 '스피드'가 새로운 센세이셔널을 일으키기 위해 [SPEED CIRCUS] "놀리러 간다"로 컴백했다. 스피드의 리더 '우태운'이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전곡 프로듀싱을 맡게 된 앨범이다. 특히 곡의 컨셉 준비부터, 멜로디, 영상까지 태운의 감독하에 멤버들이 모두 참여하며 직접 준비, 스피드의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도 새롭게 엿보게 해줄 것이다.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이단옆차기'는 태운이의 작사,작곡 실력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크게 칭찬해주었고, 이번 앨범에 큰 격려와 응원을 해주었다. 또, 편곡에는 '라디오갤럭시'가 참여해주어 참신하면서 대중적인 음악을 만들었다. 지난 앨범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스피드를 볼 수 있을 거라 확신하고 있다.
음반 발매 직전까지도 타이틀 곡으로 고민을 했던 "왜 난 꼭" 은 힙합 비트의 발라드 곡이다. 곡의 전반에 걸친 기타소리가 매력적인 이 곡은 리더 태운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고, 도대체 왜 세상은 나에게만 이런 시련을 주는지에 대한 이별 후 감정을 가사에 쉽게 녹였다.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 곡은 미니앨범에서 유일한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으로 스피드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차은택 감독님이 메가폰을 잡았다. "놀리러 간다" 는 스피드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스피드의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곡이다.
이번 앨범 명인 [SPEED CIRCUS] 에 맞는 써커스 컨셉으로 곡 중간 중간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녹아 있다. "놀리러 간다"는 리더 '태운'이 총괄 프로듀싱한 곡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 곡 안에 아기자기한 서커스풍의 컨셉으로 자신의 가치를 몰라준 전 연인에게 '내가 지금 너 놀리러 간다'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곡이며, 밝은 느낌과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공존하며, 웅장하기까지 하다. 동시에 빠른 템포의 리듬 또한 대중들의 귀를 긴장시키기에 적당하다.
이처럼 이번 미니앨범은 다양한 장르를 담으려고 노력을 했고, 대중들에게 스피드의 매력을 어필하고자 했다. 리더 '태운'의 프로듀싱과 멤버 전원이 안무와 랩 메이킹에 참여하는 등 가장 스피드 다운 앨범이 완성되었고, 앨범 공개에 앞서 2월 12일날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이번 미니앨범 전 곡을 공개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 이번 쇼케이스는 SBS MTV에서 독점 공개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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