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들으면 반복청취병에 걸리는 '란'의 노래
[바람이 불어오는 한강에 나와 앉아] 발매
'란'이 여름을 맞이하며 특별히 팬들과 대중들에게 시원함을 들려주기 위해 선물한 "바닷가에서 내 사랑 고백 들어봐요" 다음으로 바로 들리는 앨범발매 소식은 우리에게 들뜬 기대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여성 싱글 보컬리스트로써 완벽한 곡 해석력과 가창력을 유감없이 선보였고 또, 모르는 이가 거의 없을 정도의 실력을 인정받은 '란'의 이번 싱글 앨범 [바람이 불어오는 한강에 나와 앉아]는 전작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로 변신하며 쓸쓸함이 깃든 여자의 감수성을 어필했으며, 어떤 장으로 소화해 낼 수 있는 표현력을 보여주고 있다. 장르에 고집을 부리기 보다는 먼저 곡에 따른 컨셉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한반 다가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말보다는 끊이없는 노력을 통한 완벽한 노래를 들려줌으로써 자신의 음악을 더욱 알리는 '란'의 앨범에 거는 기대치가 큰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 듯 하다. 다시 한번 우리의 귀를 사로잡을 이번 앨범 [바람이 불어오는 한강에 나와 앉아]는 그간 발매되었던 란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사했던 프로듀서 겸 작곡가 필승불패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앨범을 완성시켰다.
앨범 타이틀 곡 "바람이 불어오는 한강에 나와 앉아"는 란이 느끼고 또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감성과 생각들을 그녀의 노래를 통해 직접 전하고 있으며 쓸쓸하고 애절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적인 감각과 동시에 노래를 들으며면서 많은 생각들, 많은 추억들,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게 하는 곡이다. 작곡가 필승불패가 '란'만을 위해 곡을 쓰고 선물했다. 다시 한번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현실감이 느껴지고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 노래속 주인공이 꼭 자신의 이야기인냥 노래로 풀어보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곡을 '란'만의 감성으로 풀어냈기에 누구든 듣고 감동은 물론 동질감을 갖게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