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의 컴백, 길었던 시간만큼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그녀들 브라운아이드걸스 정규 5집 [BLACK BOX] 발매!!
최고의 사운드와 음악성을 내세우며 강한 포스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걸그룹 Brown Eyed Girls가 돌아왔다. 2011년 하이노트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동시에 받았던 정규 4집 앨범 [SIXSENSE]에 이어 정규 5집으로 다시 한번 변신을 시도한 [BLACK BOX]를 발매했다. 2년만에 돌아온 브라운아이드걸스는 그 동안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느낌과 사운드를 통해 리스너들 앞에 선보이게 되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5집은 앨범명 [BLACK BOX]에서 느낄 수 있듯이 기존의 K-POP 들과는 조금 다른 신비롭고 색다른 모습을 담고자 했다.
그녀들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조금 더 멜로디컬 해지고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줄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은 이 시대 최고의 작곡가 윤일상의 진두지휘 아래 제아, 미료가 작곡, 작사에 참여 하였으며, 윤일상, 미료, 김이나, PRIMARY, 최자, A-TEAM, CANDY SOUND, DANCIS, EAST4A, HARANHN 등 뛰어난 작가진들과 함께 완성도를 높인 앨범이다.
1. "After Club" - Disco풍의 경쾌한 리듬에 현란한 일렉트로닉 신디사이져가 가미된 신나는 댄스넘버로 내가네크워크 작곡가 Dancis의 곡에 제아가 추가 멜로디를 보강한 곡. 첫 Demo 제목이 Bisco (Brown Eyed Girl's의 Disco)로 브아걸만의 새로운 느낌의 디스코음악으로 만들어졌다. 시공간이 바뀌면서 달라지는 여인의 마음을 경쾌하게 풀어낸 김이나 작사가의 감각적인 가사가 돋보이며 브아걸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이 멜로디의 감성을 한층 배가시켰다. 특히 곡 처음에 나오는 제아의 보코더목소리와 곡 전반에 깔리는 미료의 Vocoder플레이로 그 매력을 더했다.
2. "날아갈래" - 브아걸의 리더이자 멤버인 제아와 작곡가 이규현의 작곡팀인 캔디사운드의 곡이며, 모타운 느낌을 기반으로 한 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여행지에서 만난 두 남녀의 마음을 애틋하면서도 약간은 동화처럼 순수하고 아름답게 이야기 하고 있다. 청량한 리듬기타위에 마치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잘 다듬어진 사운드가 이 곡의 느낌을 잘 살려내고 있다.
3. "KILL BILL" - 타이틀 곡인 KILL BILL은 인트로에 예전 서부영화 느낌이 물씬 나는 중독성 강한 휘슬사운드로 시작되며, 레트로 사운드에 현대적인 감각이 잘 결합된 신나는 셔플리듬의 팝 곡이다. 남자에 대한 복수의 내용을 담은 가사로 신나는 리듬과 함께, 미료의 랩 또한 숨이 멎을듯하게 절정을 향해 치닫는 것이 감상포인트 이다.
4. "Boy" - 도모토코이치, SDN48, 블락비 등 한일 양국에서 활동하는 내가네트워크 소속 작곡가 HARANHN의 곡, 간결한 브라스와 베이스 리듬으로 인해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계속 이끌어가는 독특하고 색다른 곡으로 빈티지한 스타일의 사운드와 함께 미료의 섹시한 가사로 인해 느낌이 잘 살은 곡이다,
5. "Satisfaction" - 짙은 색깔의 기타리프, 반복된 코드진행이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되지만 변화무쌍한 리듬과 편곡의 변화로 지루할 틈 없는, 버라이어티한 스케일의 락음악이 가미된 팝댄스넘버이다. Dancis의 안정적인 편곡과 멜로디에 미료가 전체가사를 만들고 멤버들 각각의 감각적인 보컬과 하모니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색깔을 만들어 낸다.
6. "Mystery survivor" - "Mystery Survivor"는 "삐리빠빠", "Hotshot" 등을 작곡한 east4a의 곡으로 Electro Pop장르에 Deep tech한 요소를 mix시켜,강한 Synth Bass와 Deep한 Percussion sound를 강조해, Pop적인 보컬라인을 좀 더 Sexy하고 Deep하게 표현하려고 한 곡이다.
7. "거짓말이야" - 신인 아이돌 그룹 'LC9'의 타이틀 곡 "MAMA BEAT"를 프로듀싱한 'A-TEAM'이 'BROWN EYED GIRLS' 와 함께 보여주는 또 한번의 신선한 시도. ELECTRO HOUSE, HIPHOP, RETRO 세 가지 스타일을 적절히 조화시켜 이끌어 내고 있으며, 언뜻 들으면 미디엄 템포의 곡 같지만 실제로는 BPM 128 의 경쾌한 HOUSE BEAT 를 기본으로 곡 전반에 깔린 미료의 TRIPLE RAPPING 또한 감상 포인트 이며, 또한 후렴구에 나오는 복고풍의 LEAD SOUND 와 감각적인 SOURCE 로 탈바꿈한 CLAVE 편곡은 과거와 현대 음악의 두 가지 느낌을 모두 보여주기도 했다.
8. "레시피" - 국내 정상의 힙합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참%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