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과 비투비, '몬스타' 화제의 그룹 '맨인블랙' 신곡 발표!
극중 최고의 아이돌 그룹 멤버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것에만 익숙했던 설찬은 처음 느끼는 낯선 사랑의 감정에 애가 타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지 못한다. "첫사랑"은 이런 설찬의 속마음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가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80년대 신스팝 스타일과 90년대의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 그리고 2000년대의 파워풀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몬스타'를 통해 숨겨진 매력 보이스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용준형의 보컬로 시작하는 이 곡은 영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댄스뮤직 스토어인 주노다운로드 (Junodownload) 에서 싱글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던 '몬스타'의 음악프로듀서 포스티노 (Postino)가 '맨인블랙'을 위해 새롭게 작곡한 곡이다. 80년대 유로팝 사운드를 대표하는 빈티지 드럼 머신과 최근 다시 유행을 일으키고 있는 디스코 펑크의 그루브를 머금은 일렉 베이스와 일렉 기타 플레이, 그 위로 감성적이면서도 리드믹한 신스 라인의 완벽한 앙상블로 최고의 수준의 케이팝 댄스 트랙으로 탄생되었다.
"첫사랑"은 용준형과 함께 '맨인블랙'의 멤버로 출연하고 있는 비투비 멤버들의 완벽한 조화로 마치 이들이 실제 한 그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멋진 팀워크와 앙상블로 완성된 곡이다. 세련되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는 비투비 멤버들은 이별 후 뒤늦게 그것이 자신의 첫사랑이였다는 것을 깨닫고 후회하는 어리석은 한 남자의 복잡한 심정을 잘 표현해 내었다. 후반부에 터져 나오는 이창섭의 폭발적인 애드립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고 용준형과 이민혁의 완벽한 랩 또한 멜로디만으로는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잘 표현해 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