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이의 소울팝 발라드 [괜찮은 거짓말]
데뷔 후 꼭 1년만에 돌아 온 송송이의 첫 번째 단독 싱글앨범 Decent Lie가 발표되었다. 송송이는 2012년 5월의 어버이날, JamPlay 프로젝트 8번째 싱글앨범 [엄마딸의 고백]의 객원보컬로 데뷔하였다. 가슴 찡한 소재로 데뷔하며, 많은 이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던 [엄마딸의 고백]은 유튜브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도 나름의 성공적인 데뷔를 했고, 자신의 스타일과 영역을 만들고자 다양한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며 이번 앨범을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괜찮은 거짓말]은 어쿠스틱 피아노와 블루스기타를 기본에 두고 있는 곡으로 알앤비 소울의 리드미컬함과 발라드 음악의 콜라보라고 할 수 있다. 떠나버린 연인에 대한 아쉬움과 애절함을 드러내지 못하고 괜찮다는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했다. 이 곡은 최근 진혜란의 "살다보면 잊을 거야", 안혜은의 "왜"를 작곡한 프로듀서 '윤한규'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음악동호회 ‘노래 만드는 사람들’의 동호인이자 조연경의 "오빠는 몰라"를 통해 작사가로 데뷔한 '김건희'의 공동작사로 노랫말을 붙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