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돌' 헬로비너스, 인형 미모 쌍둥이 컨셉으로 컴백! "차 마실래?"
지난해 데뷔 곡 "비너스"와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오늘 뭐해?"로 제 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2012 올케이팝 어워즈 등 국내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헬로비너스가 소녀감성을 벗고 숙녀로 거듭난 미니앨범 3집 "차 마실래?"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쌍둥이처럼 두 명의 멤버가 같은 표정과 같은 포즈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미니원피스와 리본모양의 헤어밴드로 인형 같은 자태를 선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1. "차 마실래?" (작곡, 작사, 편곡 : 이기, 용배 / Rap Making : 라임) - 헬로비너스 미니 3집 앨범의 타이틀 곡 "차 마실래?"는 데뷔 1집 타이틀 곡 "비너스"와 2집 타이틀 곡 "오늘 뭐해?"에서 보여준 헬로비너스만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와 클래식한 '캐논 변주곡'의 샘플링을 가미한 팝/댄스 곡으로, 수줍지만 적극적인 여성의 사랑과 꿈을 표현한 이지리스닝 팝/댄스 장르의 곡이다. 팝/댄스 곡에 어울리는 헬로비너스만의 독특하고 귀여운 안무 그리고 멤버들의 상큼한 보이스와 팝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캐논변주곡'의 경쾌한 봄의 기운이 멋진 조화를 이룬 곡이다. 오렌지캬라멜의 "립스틱"을 비롯해서 에일리의 "헤븐"등으로 잘 알려진 프로듀싱팀 '이기 용배'의 곡이다.
2. "Kiss me" (작곡, 편곡 : 서재하 / 작사 : 김희선) - 헬로비너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서 "Romantic Love" 로 참여했던 작곡가 서재하, 작사가 김희선 콤비의 작품으로 '업템포 Lounge Pop' 장르의 곡이다. 헬로비너스 멤버들의 발랄하고 경쾌한 모습이 그려지는 산뜻한 멜로디 라인과 멤버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번 앨범 활동의 후속곡으로 생각해도 좋을 만큼 귀가 즐거워지는 시원한 곡이다.
3. "잠깐만" (작곡: 박수석/ 작사, 편곡: 박수석, 인우/ Special Featuring 정겨운, 나나) - "잠깐만"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싱팀인 작곡가 '박수석과 인우'의 곡으로 여자가 남자에게 먼저 고백한다는 내용을 소재로, 헬로비너스라면 그들의 사랑을 당당히 고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에서 창작된 곡이다. 곡 후반부의 배우 정겨운과 애프터스쿨 나나의 '고백 내레이션'은, 수줍지만 솔직한 사랑 고백의 상황을 잘 전해준다. 배우 정겨운은 헬로비너스 멤버 유영의 첫 연기 데뷔작인 SBS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의 주인공으로 이번에 헬로비너스와 첫 인연이 되어, 같은 소속사인 애프터스쿨 나나와 함께 '고백 내레이션'으로 곡을 빛냈다. 헬로비너스 멤버들이 이번 봄에는 꼭 이룰 것만 같은 첫 사랑의 설레임이 잘 표현된 곡으로 각 멤버들의 개성 있는 음색과 그루브가 담겨있는 미디엄 템포의 얼반미디엄팝 장르의 곡이다..
4. "자꾸만" (작곡, 작사, 편곡 : WATT) - "자꾸만"은 헬로비너스의 리드 보컬인 아라가 생애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곡으로, 이미 녹음 중에 드라마 OST로 낙점된 곡으로, 유아라의 섬세한 미성과 24인조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 곡이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이승기, 신혜성, 쿠라키마이, 노을, 애프터스쿨 등의 가수들의 음반을 작업했던, 작곡가 송양하의 프로듀싱팀 WATT의 작품이다. 기존에 들었던 유아라의 음색과는 차별화된 보컬리스트 유아라의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