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위에 올려진 목소리. 리디아가 건네주는 마음의 휴식. [하루를 살아도 그대하나면]
청춘에게 제일 중요한것은 사랑. 그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노래하며 점차적으로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느끼는 팬들이 늘어나며 매니아층을 늘려나간 리디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는 리디아가 승승장구를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매 되어지는 음악 모두 온라인 차트, 그 중에서도 역시 모바일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존재 자체로 인정받으며 색깔짙은 여성 보컬리스트로써 자리매김을 확실히 해오고 있다. 리디아의 싱글 앨범 [하루를 살아도 그대하나면]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과 이제 봄의 시작을 느낄수 있는 요맘때에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줄 발라드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인 "하루를 살아도 그대하나면"은 작곡가 필승불패의 곡으로 한편의 그림에 목소리를 올려 마음에 따뜻함을 가득 채워준다.
사랑을 하지 않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누군가의 마음에 단한사람이라도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들에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노래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서정적인 피아노의 사운드가 주를 이루며 진실성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다. 사랑이라는 주제에 무수한 노래들과 그노래를 채우는 가사가 있지만 리디아의 노래는 듣는 사람이 가수에 빠지는 것보다 자신의 옛 생각과 추억, 또는 사랑하는 그 사람을 느낄수 있는것이 매력이기 때문에 더욱 가슴에 와닿는 노래라고 할수 있다. 옅게 내뱉어지지만 가슴 깊숙히 들어와 강한 잔상을 남기는 리디아의 목소리로 다시한번 감성 짙은 앨범을 만나 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