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신드롬] RAINBOW 1st Original ALBUM PART.1
'달콤한 7명의 스위티걸로 돌아온 레인보우의 새 앨범!' [RAINBOW SYNDROME]
일곱 빛깔, 레인보우가 돌아왔다. 지난 2011년 발표한 미니 2집 앨범 "To me (내게로..) / Sweet Dream" 이후 약 1년 8개월만에 국내 컴백을 알린 레인보우가 2013년 정규 1집 Part-1 [레인보우 신드롬(Rainbow Syndrome!)]을 발표하고 국내 활동 재개에 나선다. '어떤 것을 좋아하는 현상이 전염병처럼 전체를 휩쓰는 상황'이라는 신드롬의 사전적 의미처럼, 대중들에게 레인보우 멤버 7명 각각의 매력을 널리 퍼지게 하겠다는 각오가 담긴 이번 앨범 [레인보우 신드롬(Syndrome)]. 이번 앨범은 레인보우의 음악적 변신을 뚜렷하게 나타내고자 정규 앨범을 2개의 파트로 나누어 발매한다. 정규앨범 PART.1은 레인보우의 밝고 건강한 매력과 함께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을 더해 '달콤 스위티걸'로의 음악적 변신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멤버들의 귀여운 보이스 컬러는 살리면서 식상한 기계음은 과감히 버렸다. 또 6곡의 수록곡 중 5곡에는 실제 현악 녹음을 진행하고, R&B 발라드에서 디스코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은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레인보우의 매력은 살리면서 완성도 높고, 더욱 퀄리티 높은 앨범으로 탄생했다.
첫 번째 트랙 "Golden Touch" (Lyrics by. ZigZag Note(이신성) / Composed by. DEEZ / Arranged by. DEEZ) 펑키 디스코 곡 "Golden Touch"는 신나는 Brass 빅밴드와 펑키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레인보우의보이스 컬러 및 스타일리시한 표현력과 조화를 이룬 유니크하면서 세련된 댄스 곡이다. 2008년 비(Rain)의 [Rainism(레이니즘)] 앨범에 참여하며 주목 받은 작곡가 DEEZ가 작곡한 이 곡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기 위한 흥겨운 사운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포문을 여는 곡 인만큼 도입부부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레인보우의 음악적 특징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트랙 "두 눈을 감고" (Lyrics by 이찬미, 수미 / Composed by ZigZag Note / Arranged by ZigZag Note)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인 "두 눈을 감고" 는 레인보우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는 겨울 느낌의 잔잔한 발라드 넘버다. 레인보우의 섹시한 이미지에 익숙한 대중들에게, 레인보우의 음악적 신선함과 차분한 여성미를 느끼게 하는 발라드 곡이기도 하다. 가사처럼 두 눈을 감고 마치 하얀 설원의 하늘을 날고 있는 느낌을 느끼게 하는 이 곡은 자유롭고 환상적인 상상을 하게 만드는 감미로운 분위기가 포인트다.
세 번째 트랙 "Tell me Tell me" (Lyrics by RED ROCKET, C-NO / Composed by RED ROCKET / Arranged by RED ROCKET) 이번 앨범의 색깔을 가장 크게 반영하는 타이틀 넘버 "Tell me Tell me" 는 힙합 비트를 중심으로, 통통 튀는 가사와 섬세한 스트링 사운드가 가미된 댄스 곡이다. 신나는 리듬과 흥얼거리듯 따라 부르게 되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이 곡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남자친구에게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 하는 여자의 당돌하면서도 여린 마음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가사는 곡의 스위티한 느낌을 더욱 살리는 요소로 작용한다. 네 번째 트랙 "Cosmic Girl" (Lyrics by ZigZag Note(이신성) / Composed by ZigZag Note / Arranged by ZigZag Note)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로 포문을 여는 이 곡은 그 동안 레인보우의 음악적 느낌을 이어가는 세련된 댄스 곡이다. 전체적으로 신나는 비트와 빠른 속도감을 담고 있는 이 곡은 한층 달라지고 업그레이드 된 레인보우의 호흡과 보컬이 더해져 더욱 세련된 느낌을 살린다. 러블리한 타이틀 곡과는 또 다르게, 이후 레인보우가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을 암시하는 복선의 의미를 담은 넘버이기도 하다.
다섯 번째 트랙 "나만 아는 너는 절대 모를 이야기" (Lyrics by 차용운, ZigZag Note(이신성) / Composed by ZigZag Note / Arranged by ZigZag Note) 밝고 경쾌한 분위기와 빠른 템포의 이 곡은 곡 분위기와는 반대로 사랑에 상처받은 여자가 이별을 말하는 듯한 가슴 아픈 가사를 담아 정반대의 매력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게 들리는 스트링 기반의 서정적인 댄스 넘버지만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이 함께 조화를 이뤄 곡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다. 여섯 번째 트랙 "In Love" (Lyrics by 차용운 / Composed by 김태성, Andrew Choi, Command Freaks / Arranged by 김태성, Andrew Choi, Command Freaks) '사랑에 빠진, 사랑에 빠져 있는, 그리고 막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라는 메인 테마의 곡으로, 이번 앨범의 메인 컨셉트를 잘 나타내주는 곡이기도 하다. 후렴구에 '엣취하는 재채기와 같은' 이라는 재미있는 가사처럼 숨길 수 없는 풋풋한 사랑의 감정들을 잘 표현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일본 유명 그룹인 EXILE과 동방신기, 보아 등 유명 가수들과 작업해 주목 받고 있는 작곡가 '앤드류 최'가 공동 작곡가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