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점점 왜 자꾸 덤덤해지는 걸까 」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처음의 특별함도 계절이 바뀌듯 변해간다. 애써 외면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마주해야 하는 '끝'에 대한 불안감. 하지만 이 밤이 지나가면 가장 아름다운 하늘이 시작될거라는 믿음으로, '나'는 아직 '어제'로부터 이어진 사랑 안에 머물러 있음을 이야기한다.
유키카의 첫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하는 싱글 「Yesterday」는 90년대 레트로 팝 정서를 재해석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연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섬세한 감정선과 한층 더 성숙해진 유키카의 음색을 통해 앞으로 공개될 앨범 전체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 매 순간 빛나던 First Love, 사라져가는 Concentration. 우리, 다시 Yesterda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