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모던 포크의 새 이름 루와의 새 싱글 – 어른이 되어
카이스트 출신 엄친아로 알려진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루와가 누구나 가슴속에 하나씩 가지고 있는 첫사랑의 추억과 그리움을 노래한 ‘어른이 되어’로 돌아왔다. 그동안 많은 이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노래를 불러온 루와의 2년만의 신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루와: 명사, 진흙으로 구워 만든 단단한 내연 벽돌]
그는 싱어송라이터이며 공학박사이자 연구원이다. 그가 지난 몇 년간 쉬지 않고 자기의 노래를 쏟아내는 것은 적어도 그의 지인들에게는 의외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직도 그는 대중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많으며, 시도해 보고 싶은 음악도 다양하다. 이미 그 동안 발매한 곡들을 통해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의 아픔, 외로움과 상실감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메시지를 들려줘 왔고, 간간히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달달한 노래들도 들려주었다. 이번 앨범에서도 여전히 그의 음악은 따뜻하다. 일부러 인지 우연인지 모르지만 주로 추울 때 나오는 그의 노래들은 힘든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로하듯 따뜻하다.
이번 앨범에서 그는 가슴속에 묻어온 이루어지지 않은 첫 사랑과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우연히 재회하고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노래하였다. 그러한 재회가 평범한 하루하루를 사는 우리들에게 일어나기 힘든 어쩌면 상상만 하던 행운일 수 있지만, 그냥 상상만으로도 팍팍한 인생길을 버티고 있는 우리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사를 써 내려갔다고 한다.
루와는 이번 앨범에서도 작사/작곡을 비롯해 앨범 전체의 제작을 진행하였으며, 루와의 절친이자 음악적 멘토인 스타러브피쉬가 공동 프로듀서 및 작사로 참여하였다. 또한, 스트링 편곡에는 루와의 2집부터 참여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인 제인이 참여하여 풍부한 사운드를 완성하였다.
앞으로도 루와가 들려줄 따뜻하고 아름다운 노래들이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