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정규 3집 'The Book of Us : Entropy' 및 타이틀곡 'Sweet Chaos' 발표!
- DAY6, 정규 3집 'The Book of Us : Entropy'로 전격 컴백! 한층 더 깊어진 감정선
- 타이틀곡 'Sweet Chaos', 평온한 삶을 무질서하게 뒤바꾼 감정을 노래하다
- ‘K팝 대표 밴드' DAY6, 이번에도 전곡 작사 작곡 참여!
-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 메탈부터 펑크 록, 디스코, 라틴, 보사노바, 레게까지!
[Entropy]
: 무질서도, 열역학적 상태함수의 하나
DAY6(데이식스)가 10월 22일 세 번째 정규 앨범 'The Book of Us : Entropy'를 발매한다.
DAY6는 데뷔 후 매 앨범마다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꾸준히 성장 그래프를 그려왔다. 개성 강한 보컬과 공감 어린 감정선으로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수식어를 지켜온 DAY6가 이번에는 달콤한 역설을 노래한다.
정규 3집 'The Book of Us : Entropy'는 무질서도를 의미하는 이과적 개념 'Entropy'를 차용해, 잔잔하던 일상을 뒤흔든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첫 트랙부터 6번 트랙까지 사랑이 깊어지는 단계, 7번 트랙부터 마지막 11번 트랙까지는 관계가 냉각되는 과정으로 구성해 감정의 양면성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Sweet Chaos'는 역대 DAY6 타이틀곡 중 가장 빠른 BPM의 곡으로, 스윙 장르의 그루브와 펑크 록의 폭발력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Sweet Chaos'는 달콤하지만 혼란스러운 역설적 감정을 표현했다.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혼란스러움을 주제로 근사한 공감을 전한다. "너란 파도를 맞고 나만의 모래성이 무너지듯" 내 세상은 뒤죽박죽 망가지고 무질서해졌지만 그것마저 기다려진다는 가사처럼 사랑에 푹 빠져 정신 못 차리게 한 달콤함을 노래한다.
DAY6는 데뷔 앨범 'The Day'부터 신보에 이르기까지 다섯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DAY6만의 풍성한 감성을 더한 앨범을 완성했다.
이번 앨범은 DAY6의 색을 입힌 80년대 LA 메탈, 디스코, 라틴 팝, 보사노바, 레게 등 다양한 장르로 채워져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1번 트랙 'Deep in love'는 화롯불처럼 가면 갈수록 강렬해지고,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사랑을 노래했다. 80년대 LA 메탈 장르를 DAY6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드럼과 기타 사운드가 멤버들의 개성 강한 보컬과 어우러졌다.
3번 트랙 'EMERGENCY'는 DAY6가 처음 시도한 디스코 장르로, DAY6가 가진 긍정 에너지를 전한다. 단조롭지 않은 곡 구성과 재치 있는 가사, 화려한 멜로디 라인이 더해져 지루할 틈이 없는 곡이다.
4번 트랙 'Rescue Me'는 공허한 우주 속을 헤매다 만난 운명의 상대에게 자신을 구해달라고 외치는 곡이다. 강한 록(Rock) 사운드를 기반으로 얼터너티브와 헤비메탈적인 요소가 담겼다.
5번 트랙 '365247'는 1년, 하루 종일, 일주일 내내 뜨거운 사랑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라틴 팝 기반의 비트에 팝 멜로디를 얹어 DAY6만의 색을 구현했다.
6번 트랙 ‘지금쯤’은 며칠 뒤 만나는 연인이 '지금쯤' 무얼 하고 있을지 상상하는 사랑스러운 곡으로 잠들기 전 연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다. 일렉 기타 연주와 심플한 비트 위에 DAY6 멤버들의 달콤한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7번 트랙 ‘아야야’는 사랑하는 연인의 꾸짖음에 마음 아파하는 이의 심정을 담았다. 힙합 리듬 위에 보사노바 스타일의 클래식 기타 리듬이 어우러졌고 DAY6의 독특한 라틴 보컬을 더했다.
8번 트랙 'Not Fine (나빠)'는 사랑의 온도차를 알고 있지만, 끝나버릴까 두려워 겉으로는 웃을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을 노래했다. 차가운 느낌의 벌스와 뜨거운 느낌의 후렴 간의 대비가 '뜨거운 나'와 '차가운 너'를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9번 트랙 '막말'은 사랑하는 이를 평가하는 주변 사람의 '막말'에 답하는 곡이다. 레게 풍의 기타와 드럼 사이에서 오가는 색다른 보컬 라인이 특징이다.
10번 트랙 ‘Not Mine’은 변해가는 사랑에 대한 불안한 감정을 노래했다. 도입부의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고 강한 스네어 사운드는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변화무쌍하고 흥미로운 전개가 특징이다.
11번 트랙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은 떠나는 상대를 흘러가는 바람에 비유해 사랑하는 이를 잡지 못하고 떠나보내는 마음을 그렸다. 발라드지만 색다른 코드 진행을 전개해 DAY6 특유의 풍부한 록 밴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DAY6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의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데뷔 이래 첫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음악방송 첫 1위를 달성하는 등 그룹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총 26개 도시에서 31회 규모로 펼쳐지는 2019 월드투어는 'K팝 대표 밴드'의 무한 성장 궤도에 정점을 찍는다.
언제나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시도로 대중 앞에 선 DAY6가 정규 3집 'The Book of Us : Entropy'로 당신의 삶을 흐트러 놓을 진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