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작은 열매]
꽤 오랜만의 인사 같아요. 모두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희는 평소처럼 고찰과 사색을 즐기며 지냈어요.
그러던 중 가사가 많은 것보다는 연주가 많은 앨범을 만들고 싶어서 이번 앨범을 완성했는데 막상 만들고 나니 노랫말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은 기분이네요. 하하. 다음에는 가사가 더 많은 앨범으로 찾아오고 싶어요. 예정된 곡이 있으니 작업을 빠르게 마쳐 곧 다시 올게요.
이번 앨범은 앨범 자켓에 실린 글과 함께 감상하셔도 좋고, 뮤직비디오를 보며 노래를 곱씹으시면 잔상이 꽤 남는답니다. (뮤직비디오는 저희가 처음으로 자체 제작을 해봤는데 어떻게 봐주실지 정말 궁금해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늘 소원하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나요. .... ....